부동산 PF 보증 확대…은행권 “긍정적이지만, 2금융권도 풀어줘야”.(PF자금, PF대출)
주금공 부동산 PF 보증 확대…은행권 “긍정적이지만, 2금융권도 풀어줘야”
조건이 점점 ..좋아지네요.ㅎ
출처). 건설경제신문 -> http://www.cnews.co.kr
주택금융공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(PF) 대출에 대한 보증 확대에 나선 것과 관련, 은행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 다만 2금융권도 주금공 PF보증을 허용해야 부동산 PF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.
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주금공은 후분양 PF보증 대출 한도와 PF보증 책임 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의 사업자 보증규정ㆍ시행세칙 개정안을 예고했다.
PF보증이란 주택건설사업자가 분양을 목적으로 주택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에서 PF방식으로 받는 대출 원리금에 대한 지급 보증을 뜻한다.
이번 개정안은 후분양 PF보증 대출 한도를 기존 총사업비의 70%에서 80%로, 보증 책임 비율을 기존 90%에서 100%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이며, 다음달부터 시행된다.
은행들은 주금공의 PF보증 확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.
은행 부동산PF 관계자는 “보증 책임 비율의 경우 지금까지는 90% 부분 보증이어서 나머지 10%를 어떻게 책임(커버)지울 것인가 고민이 컸다”면서 “이번 주금공 부동산 PF보증 확대는 은행들의 대출 리스크를 줄여주기에 긍정적”이라고 말했다.
은행들은 그러나 부동산 PF시장을 활성화하려면 주금공 PF보증을 2금융권으로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.
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“2금융권도 주금공 보증서를 받을 수 있으면 파급효과가 커질 것”이라며 “신디케이트 방식으로 PF대출을 조달할 때 금액 규모가 커지면 1금융권만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. 생보사를 비롯한 2금융권이 주금공 보증서를 받을 수 있으면 자금 조달이 수월해져 부동산 PF시장이 활성화될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이에 대해 주금공 관계자는 “1금융권만 주금공 보증을 활용하는 이유는 은행이 대출 등을 할 때 주택금융공사 출연료를 납부하기 때문”이라며 “이 납부 금액이 주금공 보증의 재원으로 사용되는 것이며, 2금융권이 주금공 보증서를 받고 싶다면 2금융권도 출연료를 내야 한다”고 설명했다.
이와 관련, 보험사 관계자는 “현재 0.2%로 책정된 출연료가 2금융권에는 부담이 된다”면서 “주금공이 이를 낮추는 것을 고려한다면 2금융권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-부동산 PF, P2P 전문영업인 이상래. 010-4793-8375- http://develop123.creatorlink.net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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